그렇게나 뜨겁던 햇빛이 몇번의 가을비로 아침저녁이 서늘합니다. 비실비실한 딸이 아침저녁 서늘하다 못해서 추운데 학교에선 몇몇 친구들이 덥다며 에어컨을 빵빵하게 튼다네요. 학교에 갈때 긴팔 교복을 입고가요. 서늘해지는 가을날에 미리미리 겨울용품 만들기! 실색이 몇가지 섞여 있는 실을 사용했어요. 실은 얀스케치의 착하면 실입니다. 이름그대로 가격이 참~ 착해요^^ 30g 한볼에 1700원이니 뜨개질을 하는 저는 노다지를 만난기분이랄까? 실 광고는 아니지만 뜨개실가격이 좀 부담되긴하잖아요. 뜨개실 가격이 엄청 저렴해서 저는 여러가지 사용중이랍니다. 실에 그라데이션이 있어서 스티치가 사진에 잘 잡히지 않는것 같아요. 뜨기는 쉬우니 걱정 마세요. 아기 담요로 사용해도 좋아요. 아크릴이 섞여 있어서 부드러워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