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가방 8

입체스타스티치 숄더백 & 크로스백 ㅡ 코바늘 숄더백에 안감넣기, 가방끈 연결하기

코바늘로 가방을 떳다면 가방안쪽에 안감을 대어 마감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편물가방이 늘어지거나 무늬가 틀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튼튼한 가방이 될 수 있어요. 편물로 뜬 가방에 프린트 안감을 대면 사용할 때마다 얼핏얼핏 보이는 안쪽의 안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퀼트까지의 촘촘하지는 않더라도, 손바느질로 안감을 달면 꽤 튼튼합니다, 또한 손바느질로 안감을 달면 편물의 가방 겉면에 바느질 선이 보이지 않게 달 수 있어서 더욱 고급스럽게 손뜨개 가방을 돋보이게 할 수 있어요, 재봉틀이 있다면 사용해도 되지만, 재봉틀은 겉면에 바느질 선이 보이게 되잖아요. 손바느질로 편물을 떠가면서 반박음질로 안감을 달면 생각보다 튼튼하게 달 수 있고, 겉에서 바느질 선이 보이지 않아요. https:/..

입체스티치 숄더백 & 크로스백

미니숄더백입니다. 입체스티치로 떠서 생동감있는 숄더백입니다. 가방끈의 길이를 조절해서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면사로 떠서 탄탄한 느낌이 드는 백입니다. 저는 외츨시 항상 썬글라스를 착용하는데요. 실내에서는 안경을 사용해야되서 안경집과 지갑등을 넣고 다니려다보니 미니사이즈의 숄더백이라도 도톰한 숄더백이 필요했습니다. 안경집, 폰겸용 지갑, 장바구니.... 대강 간단하게 이렇게 넣고다니기 좋은 사이즈로 떳어요. 실은 얀랩(보르도)입니다. 실색이 예쁘죠??^^ 바늘은 모사용 5호바늘을 사용했어요, 실은 5볼정도 사용했습니다. 양옆에 사용한 가죽장식은 예전에 사용했던 가방손잡이를 재활용했어요. 손잡이부분은 다 헤졌는데, 가방에 연결된부분은 사용가능해서 이렇게 다시 재활용했답니다. 100% 손으로 만든..

물결무늬 발매트

굵은실로 뜨면 무늬가 더욱 도드라지는 발매트를 떠보았습니다. 뜨기도 쉬워요. 푸른색실에 차이를 두고 뜨면 바다를 연상시킵니다. 날씨도 봄이니 화사한 발매트도 좋겠다 싶었어요, 실이 코튼롤이다보니 포근포근하니 좋네요, https://youtu.be/fBKeO7Cey6E 코튼롤의 굵은실이거나 면사이면 무늬의 질감이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실은 100g짜리 실이 5볼정도 사용했어요, 바늘은 모사용8호바늘 사용했구요. 저는 좌우 같은 모양으로 대칭되게 하려고 처음 사슬코를 5의 홀수 배수되게 계산을 했어요, 그래서 115코를 떠서 시작했어요. 죄우 대칭, 뭐 이런거 신경쓰지 않고 뜨실거면 그냥 5의 배수로 계산해서 뜨시면 됩니다. 처음 떳던 사슬코가 자연스럽게 물결무늬가 됩니다. 처음부분 사슬코를 보이게끔 첫단을..

미니 크로스백(스마트폰 크로스백)

블링블링한 스마트폰 크로스백~~ 불행하게도 사진으로는 반짝이는 느낌이 잘 촬영되지 않네요. 가방끈은 스타스티치로 뜬후 늘어짐을 방지늘 위해서 뒷면에 린넨테이프를 덧대었습니다. 가방끈을 뜨개질로 뜨면 신축성으로 늘어납니다. 뒷면에 이렇게 린넨테이프나 천을 덧대어 달면 가방끈이 늘어나 치렁치렁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스티치로 떳어요. 앞뒤로 같은 무늬가 나오는 스티치 입니다. 뜨는 방법 소개합니다. 사슬 38코를 뜬후, 짧은뜨기 2단을 뜹니다 사슬코 3코를 뜨고 뒤로 돌려 무늬를 뜹니다. 밑의 단에서 사슬코 한코를 건너띄고 한길긴뜨기 2코 모아뜨기를 합니다. 그리고 사슬코 1코를 뜹니다. 다시 같은 곳에 한길긴뜨기 2코 모아뜨기를 합니다. 다시 같은 무늬를 밑의 단에서 2코를 건너띄고 3번째..

편물가방에 안감넣고 사용해보세요~

ㅅ 코바늘뜨기나 대바늘뜨기로 가방을 만들었을때 그대로 사용하면 가방이 늘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가방의 모양도 미워지고, 예쁘게 떳던 무늬도 밀리면서 무늬도 변형이 되요. 그래서 저는 가방을 뜨면 꼭 안감을 넣고 사용합니다. 안감이 넣는 다고 뭐가 달라지나? 하겠지만, 안감이 힘을 받쳐주어서 가방에 물건을 넣어도 늘어지지 않고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손바느질로 안감을 넣고 있습니다. 재봉틀이 없기도 하고 ㅠㅠ (재봉틀이 갖고 싶지만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구매포기...) 손바느질로 하면 힘을 받기 힘들거라고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홈질과 반박음질, 박음질로 튼튼한 가방을 만들 수 있고, 가방에 물건을 넣고 다녀도 가방이 늘어지거나 쳐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홈질만으로도 가능한 가방에 안감넣..

배색 와플무늬 매트

방문앞에, 욕실앞에 깔아 놓는 매트 이번엔 사선와플매트를 배색을 넣어서 떠 보았습니다. 한가지 색상으로 뜰 때는 떠가고 오는 것을 의식하지않고 와플무늬를 떳는데, 깊이감이 있는 배색으로 와플무늬를 뜨고 싶어서 준비해보니 기존에 뜨던데로 뜨면 원하는 와플 무늬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각 단을 뜰때마다 실을 끊고, 실을 잇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https://youtu.be/rRcbOc_1Dyk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뜨고보니 깊이감이 있는 배색 와플무늬가 되었습니다. 짙은 회색을 바닥색으로 깔고, 연회색(스노우)으로 무늬를 뜨니 와플무늬가 더 도드라져보입니다. 굵은 실로 뜨면 무늬가 더욱 선명합니다. 각단마다 실을 잇고 끊는 작업이 반복되다보니, 뒷면은 꼬리실들이 어지럽습니다. 각단을 뜰때마다..

체인쉘 숄더백

숄더백 빼뜨기를 겉이랑뜨기로 뜨는 무늬입니다. 늘어짐이 양옆으로 늘어납니다. 심플하지만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무늬가 대바늘 뜨기로 메리야스 뜨기를 한 듯한 무늬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체인무늬 사슬무늬는 아닌데 사슬코처럼 보입니다. 가방끈은 숄트레지를 사용하였습니다. 황동 단추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핸드메이드 라벨은 세로로 달았습니다. 옆으로 늘어나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 뜨는 방법 소개할께요 ​ 실 : CoCo 코코아색 바늘 : 모사용 6호 바늘 그외 : 자석 여밈단추, 황동단추, 라벨, 숄트레이지 ​ 1. 사슬코 71코를 뜬다. 2. 기둥코1코를 뜬후 빼뜨기를 겉이랑뜨기로 뜨며 24Cm 뜬다. 3. 반을 접어서 도안의 ②에 실을 이어서 옆선을 빼뜨기로 연결한다. 나머지 옆선도 연결한다...

파우치캡으로 만드는 파우치

필통으로, 작은 소품을 넣을 수 있게 파우치를 떠보았다. 지퍼를 다는 것이 어렵다면, 파우치캡을 사용해보자 파우치캡으로 만든 파우치 범피스티치(Bumpy Stitch)로 떴다. 작은 파우치캡은 세로로 길게 떠서 필통으로 사용해도 좋다. 큰사이즈의 파우치캡은 작은 소품을 넣어 다닐때 좋겠다. 지퍼를 달지 않아도 되어서 만들기 편하다. 범피스티치로 떠서 울퉁불퉁 무늬와 촉감이 새롭다. 실은 이프면실을 사용하였다. 다른것을 뜨고 남은실을 사용했다. 바늘은 모사용5호바늘을 사용하였다. 파우치캡으로 파우치를 쉽게 떠보는 것도 좋을 듯~ https://youtu.be/EQ8lh0Grj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