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뜨개 ㅡ Crochet, Knitting, Afghan Crochet

천년의 사랑 '카라' ㅡ 코바늘 흰색카라꽃다발

Happy Knitting ㅡ소소한 행복 2022. 8. 30. 13:05

꽃은 어떤 꽃이든 예쁘죠?

정말 특별한 꽃 말고는 대부분의 꽃은

아름답고, 예쁘고, 소담스럽고, 앙증맞고....

예쁜말은 죄다 모아놓게 됩니다.

 

예전부터 카라꽃이 예뻣어요.

흰색카라는 청순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코바늘 흰색카라꽃

코바늘로 흰색카라꽃을 떠보았어요.

카네이션을 뜬후 화려하게 뜬 카네이션을 보다가

문득 카라꽃이 생각났는데,

꼭 떠보고 싶었거든요.

 

하얀색의 카라꽃이 마음에 듭니다.

 

카라꽃을 여러개 떠서 화병에 꽂아 놓으니 

나름 나에게 '잘했어~ 잘했어~' 칭찬해주고 싶어요.

 

몇번 뜨다가 모양이 잘 나오지 않아 풀르기를 반복했어요.

인터넷검색이나 핀에서도 참고를 했지만

내마음에 들지 않으니 내가 원하는 모양을 내려고 한참이나 걸렸네요.

 

코바늘 카라

카라꽃은 잎이 변한거라고 하죠? 불염포라고 하던데...

스파트필름같지만 그것보다 더 꽃이 크고 예뻐요.

 

자색 카라꽃

올해 어머님이 어버이날에 받은 자색 카라꽃입니다.

자색카라꽃도 예뻐서 나중에 자색카라꽃을 코바늘로 떠볼까합니다.

맞는 색감의 실을 꼭 찾고 싶네요.

 

제가 카라꽃을 뜬 도안 올립니다.

예쁘게 떠보세요.

 

뜨는 영상은 유튭에 올렸어요.

도안 참고하면서 영상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꽃술은 간단해서 따로 도안을 만들지 않았어요.

꽃술은 원형으로 짧은뜨기 8코를 뜨고 빼뜨기로 연결후 각 코마다 코늘림없이 12단 뜨면 되요.

 

뜨는 영상

https://youtu.be/pa20OlfK4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