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어떤 꽃이든 예쁘죠?
정말 특별한 꽃 말고는 대부분의 꽃은
아름답고, 예쁘고, 소담스럽고, 앙증맞고....
예쁜말은 죄다 모아놓게 됩니다.
예전부터 카라꽃이 예뻣어요.
흰색카라는 청순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코바늘로 흰색카라꽃을 떠보았어요.
카네이션을 뜬후 화려하게 뜬 카네이션을 보다가
문득 카라꽃이 생각났는데,
꼭 떠보고 싶었거든요.
하얀색의 카라꽃이 마음에 듭니다.
카라꽃을 여러개 떠서 화병에 꽂아 놓으니
나름 나에게 '잘했어~ 잘했어~' 칭찬해주고 싶어요.
몇번 뜨다가 모양이 잘 나오지 않아 풀르기를 반복했어요.
인터넷검색이나 핀에서도 참고를 했지만
내마음에 들지 않으니 내가 원하는 모양을 내려고 한참이나 걸렸네요.
카라꽃은 잎이 변한거라고 하죠? 불염포라고 하던데...
스파트필름같지만 그것보다 더 꽃이 크고 예뻐요.
올해 어머님이 어버이날에 받은 자색 카라꽃입니다.
자색카라꽃도 예뻐서 나중에 자색카라꽃을 코바늘로 떠볼까합니다.
맞는 색감의 실을 꼭 찾고 싶네요.
제가 카라꽃을 뜬 도안 올립니다.
예쁘게 떠보세요.
뜨는 영상은 유튭에 올렸어요.
도안 참고하면서 영상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꽃술은 간단해서 따로 도안을 만들지 않았어요.
꽃술은 원형으로 짧은뜨기 8코를 뜨고 빼뜨기로 연결후 각 코마다 코늘림없이 12단 뜨면 되요.
뜨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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