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실로 뜨면 무늬가 더욱 도드라지는
발매트를 떠보았습니다.
뜨기도 쉬워요.
푸른색실에 차이를 두고 뜨면 바다를 연상시킵니다.
코튼롤의 굵은실이거나 면사이면
무늬의 질감이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실은 100g짜리 실이 5볼정도 사용했어요,
바늘은 모사용8호바늘 사용했구요.
저는 좌우 같은 모양으로 대칭되게 하려고
처음 사슬코를 5의 홀수 배수되게 계산을 했어요,
그래서 115코를 떠서 시작했어요.
죄우 대칭, 뭐 이런거 신경쓰지 않고 뜨실거면
그냥 5의 배수로 계산해서 뜨시면 됩니다.
처음 떳던 사슬코가 자연스럽게 물결무늬가 됩니다.
처음부분 사슬코를 보이게끔 첫단을 뜰때 사슬코의 뒷쪽산에 무늬를 뜹니다.
그러면 처음부분과 마지막단 부분이 사슬코가 보이며 마무리됩니다.
무늬를 뜰때 한길긴뜨기 무늬부분의 기둥코는 사슬코2코를 떠서 기둥코를 세웠어요.
그래서 옆선이 울퉁불퉁하게 되지않고 일직선이 나와서
따로 테두리를 뜨지않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푸른색의 실만 바꿔서 눈이 시원한 발매트를 떳어요.
연회색이지만 차분한 발매트도 떳어요.
손도안입니다.
단순한 스티치이지만
코튼롤의 굵은 실로 부드러운 발매트와 독특한 텍스쳐의 발매트를 얻었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니팅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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