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도안 3

뜨개질을 하다가 잘못 떳을때 풀어내는 것을 두려워말자~!!

요즘 개인적으로 왜이리도 바쁜지 모르겠다. 그래서 뜨개질 하는것이 좀처럼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지금은 사계절용 숄을 뜨는중인데, 폭 60cm가량되고 길이 180cm가량 되게 뜨려고 한다.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정신이 헤이한지 자꾸 실수가 잦다. 레이스바늘 2호로 뜨는중이라 뜨는 속도도 느린데, 왜 자꾸 잘못뜨개 되는지...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정신이 헤이해졌나보다. 우선 잘못뜬곳을 발견하면 허탈함이 밀려온다 짜증나고 화도난다. 하지만 한코틀린것쯤...하며 무시하고 계속 뜨면 내 눈엔 잘못 뜬곳만 눈에 자꾸 띈다. 그대로 완성해 놓으면 '남들이 실수한 곳을 보면 어쩌나...'하는 마음이 들어 조마조마하다. 완성되었을때의 숄을 완성되었을때의 가디건을 완성되었을때의 숄더백을 생각하며! 풀어내자~!..

사계절 사용하기 좋아~ 코바늘로 뜬 스카프~~

사계절용 스카프 여름은 실내 에어컨 바람 때문에, 야외에선 강렬한 햇빛 때문에 가을은 선선해지는 바람 때문에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사계절동안 이래저래 필요한 스카프입니다 넓은 너비와 길이가 길어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길이는 180cm 정도의 길이 였는데, 길어지면서 중력으로 늘어나는 부분이 있어 완성했을때는 2M가량 되었네요. 예상보다 길게되긴 했지만 여러 용도로, 여러가지 스카프 연출방법으로 사용할 때 용이합니다. 폭이 넓어서 걸치면 여름엔 차가운 에어컨바람 막이로...^^ 가볍게 목에 두르기도... 길이가 길어서 연출할 수 있는 모습이 많네요. 겨울엔 목도리처럼... 폭이 넓어서 구멍무늬로 떳어도 목도리로 사용하기에도 적당합니다. 햇빛이 심한 날에는 크루둥처럼... 가볍게..

다이소 레이스실로 뜨는 티코스터들..

다이소에서 보았던 레이스실... 티코스터를 떠보았습니다. 우리집 근처에 있는 다이소에서는 3가지만 판매한다는....ㅡㅡ; 그래도 요래저래 떠보니 앙증맞은 티매트가 되었네요. 바늘은 레이스용바늘이 아니고, 모사용 2호바늘을 사용하였습니다. https://youtu.be/vOeaZQFXi6U 기본적인 티매트를 떠보았습니다. https://youtu.be/52maK5ckPLs 꽃잎의 엣지가 돋보이는 티매트도 떠보았습니다. 공개 무료도안 다이소 레이스실로 뜨는 티코스터1 도안 다이소 레이스실로 뜨는 티코스터2 도안 길이는 10cm 내외 머그컵 받침으로 찻잔받침으로 기분좋은 티타임에 눈도 즐겁게~~ 즐거운 니팅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