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도안 23

포근포근한 미니담요, 쉬운 코바늘 스티치

그렇게나 뜨겁던 햇빛이 몇번의 가을비로 아침저녁이 서늘합니다. 비실비실한 딸이 아침저녁 서늘하다 못해서 추운데 학교에선 몇몇 친구들이 덥다며 에어컨을 빵빵하게 튼다네요. 학교에 갈때 긴팔 교복을 입고가요. 서늘해지는 가을날에 미리미리 겨울용품 만들기! 실색이 몇가지 섞여 있는 실을 사용했어요. 실은 얀스케치의 착하면 실입니다. 이름그대로 가격이 참~ 착해요^^ 30g 한볼에 1700원이니 뜨개질을 하는 저는 노다지를 만난기분이랄까? 실 광고는 아니지만 뜨개실가격이 좀 부담되긴하잖아요. 뜨개실 가격이 엄청 저렴해서 저는 여러가지 사용중이랍니다. 실에 그라데이션이 있어서 스티치가 사진에 잘 잡히지 않는것 같아요. 뜨기는 쉬우니 걱정 마세요. 아기 담요로 사용해도 좋아요. 아크릴이 섞여 있어서 부드러워요. 대..

머리속의 것을 끄집어내기..... 어렵네...ㅠㅠ

뜨개질을 하다보면 내가 생각하던 것이 좀처럼 표현되지 않을때가 있다. 분명히 요렇게이렇게 하면 될것 같은데, 다시 풀고 생각을 정리한 다음 다시 떠보면 또다른 모습이 되고... 다시 풀고.... 몇번의 실을 푸는 과정을 반복하다가 낸가 생각한 뜨개물이 완성 되면 그래 이거지... 하면서도 도안을 그릴 생각을 하면 난감해지기도 한다. 이런것을 표현한 도안기호가 있던가? 요즘은 개인동영상물이 많아지면서 코바늘이건 대바늘이건 뜨는 방식이 엄청 다양해졌다. 기본적인 도안기호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방법들이 많다. 나도 뜬 뜨개물을 보며 이것을 도안으로 어찌 표현하나 싶다. 나만의 기호로 만들어 봐야겠다. 아마도 치매예방훈련쯤 되려나??^^

티타임~ 잡담^^ 2022.08.29

레트로 느낌 팍!팍! 미니담요, 무릎담요, 아기담요~

지금 포스팅을 하는 이 시간은 여름... 입추가 지났지만 아직 뜨거운 여름입니다. 이제는 비가 내릴때마다 한낮의 최고기온이 조금씩은 낮아지겠죠? 아직 더위가 남아 있는데 왠 담요??? 봄에 만들었던 미니담요입니다. 포스팅이 늦었네요. 실은 옥스포드 Oxford라는 실입니다. 예전에 반짝할인하는 실을 구매했었는데, 이제서야 사용해보네요. 뜨개실에 충동구매하는 버릇이 생기나봅니다. 실은 그라데이션 실입니다. 바늘은 모사용 6호바늘을 사용했어요. 게이지는 간단하게 떠서 원하는 길이의 콧수를 계산했습니다. 게이지는 31코 10단정도 떳어요, 31코 : 16.5cm = X : 70cm 기본콧수는 131.5코가 나와서 반올림하니 132코가 되었는데요. 홀수코가 되어야해서 133코의 사슬코를 잡고 떳어요. 단수는 원..

사계절 사용하기 좋아~ 코바늘로 뜬 스카프~~

사계절용 스카프 여름은 실내 에어컨 바람 때문에, 야외에선 강렬한 햇빛 때문에 가을은 선선해지는 바람 때문에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사계절동안 이래저래 필요한 스카프입니다 넓은 너비와 길이가 길어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길이는 180cm 정도의 길이 였는데, 길어지면서 중력으로 늘어나는 부분이 있어 완성했을때는 2M가량 되었네요. 예상보다 길게되긴 했지만 여러 용도로, 여러가지 스카프 연출방법으로 사용할 때 용이합니다. 폭이 넓어서 걸치면 여름엔 차가운 에어컨바람 막이로...^^ 가볍게 목에 두르기도... 길이가 길어서 연출할 수 있는 모습이 많네요. 겨울엔 목도리처럼... 폭이 넓어서 구멍무늬로 떳어도 목도리로 사용하기에도 적당합니다. 햇빛이 심한 날에는 크루둥처럼... 가볍게..

코바늘로 뜨는 카네이션 꽃! 화려한 장식소품 뜨기

코바늘로 떠보는 카네이션이다. 테두리를 진한 분홍으로 떳더니 화려한 카네이션이 되었다. 실은 얀스케치의 싸면 레이스실, 스노우와 체리핑크, 그린을 사용하였다. 바늘은 모사용 2호바늘을 사용하였다. 부재료로 면사 그린색, 꽃철사 23호, 목공풀이 필요하다. 꽃잎은 2장이 필요한데, 첫단을 초록색으로 한것 1장과 1단~4단까지 흰색으로 뜬것 1장을 준비한다. 잎파리는 똑같은 잎 2개를 떠 놓는다. 꽃잎을 2개 겹쳐 놓고 꽃철사끝을 U자로 구부려서 꽃잎의 1단에 끼워넣는다. 중심에 끼우는 것이 아니다. 철사를 끼운후 오무리고, 꽃잎을 접어서 꽃잎을 떳던 흰색실을 돗바늘에 연결하여 묶는다. 면사실의 끝을 아래로 향하게 한후 처음 2~3번은 같은곳을 감고, 아래로 내려오며 촘촘하게 감는다. 감아내려오다가 잎사귀을..

코바늘 '강아지풀'뜨기, Crochet foxtail

코바늘 인테리어소품뜨기 코바늘로 색다르게 '강아지풀'을 떠보았습니다. https://youtu.be/uXVmTJ0Oj8I 가로수의 옆에, 길가에, 들판에, 돌담 아래에... 쉽게 볼 수 있는 강아지풀을 코바늘로 떠보았어요. 수세미실로 떠서 강아지풀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여러가지 색을 이용하여 강아지풀을 떳어요.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강아지풀로 조화를 만들어 화병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볼 생각을 못했는데, 어느날 길가의 강아지풀을 보며 수세미실이 갑자기 생각나서 떠보았어요 https://youtu.be/uXVmTJ0Oj8I 뜨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고, 꾸미기에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손으로 그린 강아지풀 도안입니다. 강아지풀의 이파리 손도안입니다. 수세미실로 뜨는 강아지풀~ 소품으로 한번 떠보세요..

정사각 수세미뜨기

정사각형 수세미 입니다. 너무 작은거 아냐?? 하지만 사용해보니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가 맘에 듭니다. 수세미용실 작은타래(30g~35g)로는 2~3개정도 나옵니다. 이것보다 크면 설거지할때 거품이 여기저기 튀더라구요. 수세미는 4주~6주 간격으로 자주 바꾸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항균이라 해도, 실틈새마다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마련이고 수세미실의 특징인 잔털이 닳아서 없어지면 거품도 적게나고 그만큼 세제도 많이 사용하게 되구요... 작은 선물이지만 직접떠서 지인들 선물해줘도 큰 기쁨이 됩니다. 정사각 수세미 도안 예쁘게 떠보세요~ 뜨는 영상 https://youtu.be/Q1D1D5i_cZc 즐거운 니팅 시간되세요~

레이스실 티코스터 뜨기~

레이스실로 뜨는 티코스터 다이소에서 볼 수 있는 레이스실로 티코스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심플하게 뜰 수 있는 기본적인 이미지의 티코스터1 티코스터1 손도안입니다. ^^ 꽃잎 엣지가 돋보이는 티코스터2 은근히 눈길이 가는 티코스터입니다. 티코스터2 손도안 이예요... 가장자리의 회오리 무늬가 인상적인 티코스터3 입니다. 티코스터3 손도안입니다. 다이소 레이스실이 아니어도 티코스터를 뜰 수 있는 레이스실이면 어떤 실로 떠도 비슷한 크기가 나올 거예요. 차받침의 변화를 주어서 기분전환 하세요~

작은 따스함~ 미니담요! 무릎담요!

미니담요! 무릎담요! 아기담요! 따스함이 느껴지는 노란색~ 허니3PLY실로 떠서 부드러운 미니담요 입니다~ 단순한 스티치로 떳어요. 하지만... 도안을 계획한데로 떳더니 자꾸 사선이 되어서 도안을 약간 변형해서 떳어요. 도안과 영상을 참고해서 봐주세요...^^; 단순한 스티치인데 고민이 많았던 담요입니다. 테두리는 별무늬 스티치로 떳어요. 간단하게 짧은뜨기로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바탕무늬 손도안입니다. 테두리에 들어간 별무늬 손도안입니다. 도안과 영상을 같이 참고해주세요...^^ 도안은 만들며 고민이 많았던 담요입니다. 실은 허니3PLY 6볼을 온전히 다 사용했네요, 바늘은 모사용 5호바늘 사용했습니다. 저는 사슬코를 148코로 떳어요. 완성 치수는 66cm, 68cm 나와요, https://youtu...

다이소 레이스실 티코스터3

다이소에서 산 레이스실로 뜬 티코스터 3번째입니다. 테두리의 회오리 무늬를 한번 떠보고 싶었어요. 레이스 뜨개실 답게 회오리 무늬가 잘 표현되네요. 회오리 무늬의 화려함에 색바랜 분홍빛이 레트로 느낌을 더합니다. 허브티가 생각나는 티코스터 찻잔받침입니다. 다이소 레이스실로 뜬 티코스터 3 손도안입니다. https://youtu.be/xHW24QSZ5sk 즐거운 니팅 시간 되세요~.